현재 증산 4구역은 3080+ 공공주도재개발 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오세훈 서울 시장이 당선됨에 따라 규제를 완화해줄것이기 때문에 민간재개발 추진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증산 4구역이 민간재개발이 가능한 것인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1. 6대 재개발 규제 완화 발표 서울시는 5월 26일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등 6대 재개발 규제완화"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6대 재개발 규제완화 방안] 1)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2) ‘공공기획’ 전면 도입을 통한 정비구역 지정기간 단축(5년→2년) 3) 주민동의율 민주적 절차 강화 및 확인단계 간소화 4) 재개발해제구역 중 노후지역 신규구역 지정 5) ‘2종 7층 일반주거지역’ 규제 완화 통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