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깨달음-2 [어드레스]

2.    어드레스 

 

1)    앞으로 기울인 척추 각도는 임팩트 이후까지 유지한다.

-       척추 각도가 유지되어야 공이 정확히 맞는다.

-       척추 각도가 움직이게 되면 손의 위치도 움직이게 되고 이로 인해 공이 정확히 맞지 않는다.

-       정석은 공을 치고 나서 마지막 피니쉬 자세에서는 허리를 펴주면서 마무리 하는 것이나, 자세가 잡히기 전까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척추 각도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친다. (피니쉬 자세에서는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허리가 펴진다.)

 

 

2)     하체는 일자, 상체는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인다.

-       어깨를 수평이 아닌 기울이는 이유?

골프채 그립을 잡을 때 오른손이 왼손 아래에 위치하게 되며 이로 인해서 오른 어깨는 내려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 기울어진 어깨를 다시 수평으로 만들어버리면 자세는 엉망이 되고 만다.

 

 

3)     어드레스 자세 완료 후, 상체를 약간 오른쪽으로 회전한다.

-       상체를 약간 회전시켜야 하는 이유?

골프채는 오른손을 왼손 아래로 잡다 보니 오른 어깨가 몸 앞쪽으로 약간 튀어나오기 쉽다.

위에서 봤을 때 어깨가 스텐스와 일자가 아닐 경우 돌아간 어깨를 목표 방향으로 맞추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상체를 오른쪽으로 약간 회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