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프로들이 가장 많이 쓰는 공은 아마도 타이틀리스트 pro v1 일 것입니다. 특히나 로스트볼로 많이 팔기도 하지만 막상 로스트볼을 사려고 하면 짝퉁이 많다고 해서 꺼려지기도 합니다. 라운딩가서도 우연히 구석에서 타이틀리스트 Pro v1 공을 주었는데 이게 상태가 좋은건지 오래된건지 알수가 없어서 그냥 다시 두고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타이틀리스트 pro v1 로스트볼 구매 시 알면 좋은 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타이틀리스트 pro v1은 2년마다 홀수년 시즌초에 볼을 출시하는데, 사이드스탬프(볼라인 화살표)가 년도별로 다릅니다. 골프공에 마킹된 화살표만 외워놓으면 언제 생산했는지 생산년도를 알수 있고 짝퉁볼도 쉽게 구별할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