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4구역은 최근 재개발 사업지 중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증산 4구역은 약 20년 전부터 수차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그동안 사업진행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정부 주도의 공공주도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증산 4구역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실상 재개발 사업의 마지막 기회라고 보여지며, 이번 공공주도재개발 사업을 통해 빌라들로 가득찬 증산 4구역이 향후에는 40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증산 4구역은 공공주도재개발 중에서도 저층주거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저층주거지란? 1만m2 이상의 노후-저층주거지를 주택공급활성화지구로 지정하여 양질의 생활공간을 갖춘 주저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사업은 공공이 주도로 시행하지만, 민간업체 시공이..